로 변하는 등 문화유산 피해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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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3-29 02:06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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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천년고찰 고운사가 잿더미로 변하는 등 문화유산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다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산불이 코앞까지 접근하면서 한때 긴장이 고조됐지만 극적으로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 28일 오전 경북 안동시 풍천면하회마을에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기와집과 초가집.
진화 대원들은 밤을 새가면서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 리포트 ▶ 굽이치는 낙동강에 둘러싸인 경북 안동 풍천면하회마을.
2㎞의 속도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일부 지역은 전기가 끊기고 통신이 두절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하회마을을 비롯한 문화유산도 위협을 당했다.
산불은하회마을엔 5㎞, 병산서원엔 3㎞ 앞까지 다가왔다.
산림당국도 분당 4만5000.
의성의 천년 고찰인 고운사와 운람사가 불에 탔고, 청송 주왕산국립공원도 1000ha가 훼손됐다.
세계문화유산인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왕산 천년 고찰인 대전사에 불길이 근접해 오며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다.
산불 진화의 주역은 봄비였다.
의성군의 ‘천년 고찰’ 고운사에도 산불이 덮쳐 보물인 연수전과 가운루를 잃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초가 지붕에 물을 뿌리며 방어선을 구축한 끝에 지켜냈다.
이번 산불로 안동시와 청송군, 영덕군은 전 주민 대피령을.
그리고 도심을 중심으로 도시와 산림이 면하는 지역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면서 최악의 상황은 막았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이번 산불로 영남지역이 간직하고 있던 30여건의 국가유산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세계문화유산인하회마을과 주왕산 국립공원 등은 큰 피해를 보지 않았는데요.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도 온 몸으로 문화유산을 지켜내는 저력을 보여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