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정보를 한국으로 유출

미국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 중 하나로에너지부산하 연구소의 도급업체 직원이 정보를 한국으로 유출하려다 적발한 사실이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우리 정부가 계속해서 민감국가에서 속히 해제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미국에너지부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목록.

미국에너지부가 최근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결정이 외교정책상의 문제가 아니라 보안 관련 이슈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를 '독자 핵무장론'과 연결 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18일 "최근 미국에너지부가.

관가에선 안 장관이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주요 카드로 삼을 수 있다고 점친다.

알래스카 가스 개발, 원전 협력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활용해 미국의 통상 압박을 낮추고 한미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는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예상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의 실험용 원자로.

이 사건은 미국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18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이 18일 미국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외교통일위원회 산업 자원위원회 정보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를 소집하고 본회의 긴급 현안의 질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4월 15일이면 민감 국가 지정의 효력이.

미국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로 거론한 보안 문제 중에는 과거에너지부산하 연구소의 도급업체 직원이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한국으로 유출하려고 한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미국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의 실험용 원자로 미국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http://www.yjfc.co.kr/

정부는 17일 미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한 까닭이 외교정책이 아닌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과거에도 한국이 미에너지부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되었다가 협의를 통해 제외된 선례도 있다"고 밝혔다.

미 회계감사원(GAO) 보고서 등에 따르면.

그는 "이 대표는 미국에너지부가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한 것은 여당의 핵무장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면서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

이어 "미국에서는 한국이 민감국가로 지정된 것은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에너지부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라고 밝혔다"면서 "이재명.

17일(현지 시간) 미에너지부감사관실(OIG)이 지난해 상반기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OIG는 원자로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