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자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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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7-06 23:00 조회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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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알람이 울리자, 나는 내 고양이 '미미'를 깨우려고 노력했다. "미미야, 일어나! 아침이야!"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미미는 여전히 이불 속에 파묻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결국, 나는 포기하고 혼자서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잠시 후, 미미가 낮잠에서 깨어나더니 졸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어휴, 너도 좀 자야 하지 않니? 아침은 스스로 챙길 수 있어!"
난 순간적으로 적잖이 놀랐다. "미미가 말을 하다니!" 하고 생각하며 미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미미가 이어서 말했다. "아 그리고, 알람은 언제부터 내가 끝내야 하는 거지? 10분 후에는 나를 깨워야 할 거야!"
이 말에 한참 웃었다. 고양이에게 알람을 맞춰놓고 책임을 묻는다면 나쁜 주인인 거였다. 결국, 그날 아침 이후로 나는 미미를 위해 알람을 끄고 대신 내 2시간 늦잠도 그녀에게 맡기기로 했다. 이제 아침 일과는 미미의 졸린 눈을 보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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