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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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명 : 형수양상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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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7-17 08:3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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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이가 평생의 꿈인 직장에 취직하게 되었다. 그날 아침, 그는 너무 흥분되어 회사에 일찍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동료들이 모두 박수를 쳐주며 그의 성과를 축하해주었다. 기분이 좋았던 그는 자신이 드디어 원하는 직장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이어 상황은 이상해졌다. 자신이 맡은 업무는 ‘커피 타기’와 ‘사무실 청소’였다. 덕분에 그는 하루 종일 바닥을 쓸고 청소기를 돌리며, 점심시간에 커피를 내리는 일이 반복됐다. 실망한 그는 사장님에게 “왜 저를 이렇게 낮은 직무로 부르셨나요?”라고 물었다.
사장님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이 회사의 모든 직원은 처음엔 다 그렇게 시작해요. 목표는 사원에서 관리자로 승진하는 겁니다.”
그는 결심을 했다. “내 꿈은 관리자가 되는 것!” 열심히 일한 끝에 드디어 1년 후, 그는 관리자로 승진하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자리에서 커피를 타려니, 그러자 사장님이 다시 나타났다. “잘했어요! 이제 여러분이 커피를 타야겠어요!”
결국 그는 관리자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커피를 잘 타는 사람이 되고 싶었음을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