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김밥 4호점, 지난 6월 생활문화센터 1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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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8-02 00:0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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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마실김밥 4호점, 지난 6월 생활문화센터 1층에 오픈16명 어르신들 주 2회씩 교대 근무"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로 안착" 24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노인일자리 사업장 '마실김밥 4호점'에서 근무하는 박윤희(64)씨가 손님에게 김밥을 건네고 있다. 조윤화 기자 24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노인일자리 사업장 '마실김밥 4호점'에서 근무하는 임정숙(65)씨가 김밥을 말고 있다. 조윤화 기자 24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노인일자리 사업장 '마실김밥 4호점'에서 근무하는 임점희(맨 왼쪽·68), 임정숙(65), 박윤희(64)씨가 주방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조윤화 기자 "손주들이 유치원에 들어가고 나니 시간이 남더라고요. 뭐라도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제 삶의 활력소가 됐어요. 출근할 때마다 설렙니다."24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성내2동 생활문화센터 1층에 자리한 '마실김밥 4호점'. 문을 열고 들어가자 식욕을 자극하는 라면냄새와 고소한 튀김 냄새가 물씬 풍겼다. 앞치마를 두른 어르신들은 주문을 받은 김밥 재료를 손질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주방에서 김밥을 말고 있던 박윤희(64·여)씨는 "오랜만의 사회생활이라 설레고, 손님들이 맛있다고 해줄 때마다 보람도 느낀다. 매번 출퇴근 때마다 데려다주는 남편 덕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웃음지었다.점심시간이 되자 인근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가게로 몰려들었다. 방문 포장 등 주문량을 생각하면 여느 식당과 다름없는 '점심 피크타임'이었다. 주방과 홀을 오가는 어르신들의 손길마다 능숙함이 묻어났다.손님 김유민(26·여) 씨는 "맛도 있고 음식도 금방 나와서 점심시간에 종종 들렀는데, 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인 줄은 몰랐다"며 "'엄마'라는 편안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취지로 운영되는 밥집이라고 하니 더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마실김밥(중구시니어클럽 운영)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기대치는 상당했다. 공공시설을 활용한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노인 일자 지난 1월19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격분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난입해 법원 현판을 훼손시켜 땅에 떨어져 있다. /사진=뉴스1. 서울서부지법 난동사태 가담자 63명에 대한 선고가 1일 내려졌다. 법원에 방화를 시도하거나 시설물을 훼손한 이들은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지원)은 1일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모씨 등 4명에 대한 1심 선고 기일을 열어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 출입문 셔터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 윤모씨,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진 등 혐의를 받는 옥모씨가 각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같은날 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김우현)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 등 10명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열고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공수처 차량 유리창을 내려치고 차량 손잡이를 잡아당긴 혐의 등을 받아 구속기소된 김모씨와 장모씨에겐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스크럼을 짜는 방법으로 공수처 차량을 감금한 혐의를 받아 불구속 기소된 8명은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2년) 3명 △징역 1년6개월(집행유예 3년) 1명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1명 △징역 1년2개월(집행유예 2년) 2명 △벌금 1200만원 1명 등이다.선고는 이날 오후까지 이어졌다. 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49명 중 40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 방화 시도 혐의를 받는 이른바 '투블럭남' 심모씨가 징역 5년을, 법원 출입문을 깨뜨리고 경찰관들을 폭행한 유모씨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전체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는 △징역 5년, 1명 △징역 4년, 1명 △징역 3년6개월, 1명 △징역 3년, 1명 △징역 2년6개월, 2명 △징역 2년, 6명 △징역 1년10개월, 2명 △징역 1년6개월, 7명 △징역 1년4개월, 3명 △징역 1년2개월, 4명 △징역 1년, 12명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8명 △벌금 200만원, 1명 등이다. 지난 1월19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 사태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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