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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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12-01 09:0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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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두 마리가 수조에서 헤엄치고 있었다. 한 마리가 다른 마리에게 묻는다. "우리가 지금 사는 곳이 뭐라고 생각해?" 다른 마리가 생각에 잠기더니 대답한다. "응, 아마 우리의 집이겠지." 그러자 첫 번째 물고기가 킥킥 웃으며 말했다. "아니야, 사실 우리가 사는 이 녀석은 그냥 물이야!" 두 번째 물고기는 놀라며 물었다. "물이라고? 그럼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거, '헤엄치는 것'이 아니라 '물속에서 다람쥐 놀기'였던 건가?" 첫 번째 물고기는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다람쥐? 우리 그럴 리가 없어!" 두 마리가 수조의 모서리로 가서 서로의 반응을 관찰하며 자초지종을 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순간, 개구리가 다가와 "여기서 뭐 하냐?"고 물었다. 두 물고기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우리가 물속에서 놀고 있다는 걸 이해하는 중이야." 개구리는 웃으며 말했다. "아, 그거 알지? 다들 자기만의 물속이 있어!" 그러자 두 물고기는 아무 말 없이 물속에서 더욱 격렬하게 헤엄치기 시작했다. 결국 한 마리가 지쳐서 "다시 여기서 진지해지자!"라고 외쳤다. 두 마리는 한참 동안 뜸을 들인다. 그러다 첫 번째 물고기가 다시 입을 연다. "결국 우리는 그냥 물고기일 뿐이구나." 두 번째 물고기도 웃으며 말했다. "그래, 물고기라면 '물'속에서 사는 게 제일 좋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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