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점심
페이지 정보
담당자명 : 형수양상호명 :
이메일 : fda@fdjasl.net
연락처 :
작성일25-12-02 11:30 조회5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회사에서 점심시간이 되자 동료들이 각자 도시락을 꺼내며 기대에 차 있었다. 그런데 평소 점심을 싸오는 민수는 오늘따라 도시락이 없는 것 같았다. 동료들이 궁금해하며 물어봤다.
"민수야, 오늘 도시락은 왜 안 가져왔어?"
민수가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아니, 도시락을 안 가져왔던 게 아니라... 아침에 집에 나갈 때, '소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에 다 먹어버렸어!"
동료들이 깜짝 놀라며 웃었다. "정말 그럴 수가 있나?!"
그러자 민수가 슬쩍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물론이죠! 내가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던 건 바로 점심시간이 아니라, 그걸 다 먹고 나서 바로 일어나서 간식 먹으러 간 시간이었으니까요!"
동료들은 민수의 기발한 반전에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점심을 놓친 것도 재미있고, 그처럼 뒤늦게 웃음을 선사하는 민수가 더없이 귀엽게 느껴졌다. 결국, 민수는 같은 날 저녁에 "소중한 저녁"을 위해 다 같이 외식하자고 제안하며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HOME > 고객지원 > 온라인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