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임종철 디자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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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7-28 18:33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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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임종철 디자인 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동통신사의 로밍 요금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때 '요금 폭탄'의 대명사로 불렸던 로밍 서비스는 최근 몇 년 새 합리적인 요금 체계로 개편돼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데이터 사용량에 상한선을 둬 과한 요금 청구를 사전에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자동 로밍' 어디가 저렴할까━현재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은 크게 '자동 로밍'과 '로밍 요금제 가입' 두 가지다. 자동 로밍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외 도착 즉시 자동으로 로밍이 연결되는 방식이다. 통화·문자·데이터 모두 기본 요율(종량제 요금)이 적용된다. 이통 3사는 24시간 기준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측정해 요금을 정산하며 일정 수준을 넘으면 속도를 제한해 이용자 요금 부담을 줄였다.KT '안심로밍' 서비스. /사진=KT /사진=(서울=뉴스1)SK텔레콤은 자동 로밍 이용 시 하루 데이터 요금을 5000원으로 제한한다. 상한 도달 시 200kbps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KT는 하루 1만1000원에 200kbps로 속도를 제한하며, LG유플러스는 5500원 요금에 400kbps 속도제한을 적용한다.음성통화 요율은 통신사별로 차이가 있다. SK텔레콤은 하루 3분 무료 통화를 제공하며, 30분까지 최대 1만원을 청구한다. 이후에는 초 단위로 요금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홍콩에서 30분 10초 통화하면 총 요금은 1만64원이다. 30분(무료통화 3분 포함) 1만원에 현지 통화 요금 초당 6.4원씩 계산된 64원(10초)이 추가된 금액이다. KT는 음성통화를 분당 119원에 제공해 30분 이용 시 3570원이다. 30분 통화(3570원) 시 SK텔레콤보다 6000원 이상 저렴하다. 반면 LG유플러스는 국가별로 요금 체계가 달라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라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장기간 여행 시 '로밍 요금제' 합리적━여러 날 해외에 체류할 경우에는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출국 전 자신의 데이터와 음성통화 사용량을 예측해 요금제에 미리 가입하면 된다. 자동 로밍을 이용하다가 현지에서 가입하는 것도 무방하다. 동영상 시청 등 대용량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3일 기준 1~2GB 정도면 충분하다.SK텔레콤의 '바로(baro) 요금제'는 '에이닷(A.) 전화'를 이용하면 모든 음성통화를 무료로 제공하며, 데이터는 3GB부터 24GB까지 다양한 구간으로 구성된다.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400kbps/그래픽=임종철 디자인 기자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동통신사의 로밍 요금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때 '요금 폭탄'의 대명사로 불렸던 로밍 서비스는 최근 몇 년 새 합리적인 요금 체계로 개편돼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데이터 사용량에 상한선을 둬 과한 요금 청구를 사전에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자동 로밍' 어디가 저렴할까━현재 해외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은 크게 '자동 로밍'과 '로밍 요금제 가입' 두 가지다. 자동 로밍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외 도착 즉시 자동으로 로밍이 연결되는 방식이다. 통화·문자·데이터 모두 기본 요율(종량제 요금)이 적용된다. 이통 3사는 24시간 기준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측정해 요금을 정산하며 일정 수준을 넘으면 속도를 제한해 이용자 요금 부담을 줄였다.KT '안심로밍' 서비스. /사진=KT /사진=(서울=뉴스1)SK텔레콤은 자동 로밍 이용 시 하루 데이터 요금을 5000원으로 제한한다. 상한 도달 시 200kbps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KT는 하루 1만1000원에 200kbps로 속도를 제한하며, LG유플러스는 5500원 요금에 400kbps 속도제한을 적용한다.음성통화 요율은 통신사별로 차이가 있다. SK텔레콤은 하루 3분 무료 통화를 제공하며, 30분까지 최대 1만원을 청구한다. 이후에는 초 단위로 요금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홍콩에서 30분 10초 통화하면 총 요금은 1만64원이다. 30분(무료통화 3분 포함) 1만원에 현지 통화 요금 초당 6.4원씩 계산된 64원(10초)이 추가된 금액이다. KT는 음성통화를 분당 119원에 제공해 30분 이용 시 3570원이다. 30분 통화(3570원) 시 SK텔레콤보다 6000원 이상 저렴하다. 반면 LG유플러스는 국가별로 요금 체계가 달라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라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장기간 여행 시 '로밍 요금제' 합리적━여러 날 해외에 체류할 경우에는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출국 전 자신의 데이터와 음성통화 사용량을 예측해 요금제에 미리 가입하면 된다. 자동 로밍을 이용하다가 현지에서 가입하는 것도 무방하다. 동영상 시청 등 대용량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3일 기준 1~2GB 정도면 충분하다.SK텔레콤의 '바로(baro) 요금제'는 '에이닷(A.) 전화'를 이용하면 모든 음성통화를 무료로 제공하며, 데이터는 3GB부터 24GB까지 다양한 구간으로 구성된다. 최대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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