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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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8-01 19:16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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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용문동술집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출생아 수가 줄면서 교육 정책의 변화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은 인구 감소에 학생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히려 학생이 늘고 있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경상북도 이야기인데요. 오늘은 경북 지역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YTN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근에 학생 수가 줄어서 지역마다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경북 지역 특성화고는 오히려 학생이 늘고 있다고요? [임종식] 사실 지금 지방에서는 인구 소멸로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저출생도 문제이지만 대학으로 또 일자리를 찾아서 수도권으로 가는 바람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 경북의 특성화 고등학교, 경북의 고등학교에는 수도권을 비롯해서 많은 타 시도 학생들이 유학을 오고 있습니다. 최근 제목이 특이한 책이 하나 나왔거든요. 10대 아들을 공기업에 입사시킨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 교육법, 재미있잖아요? 실제로 아이가 강남의 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북 봉화에 있는 한국산림과학고에 왔습니다. 그리고 공기업에 입사를 했거든요. 이게 우리 경북 같은 경우에는 더러 있는 일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무원이 되기도 하고 공기업에 입사를 하기도 하는데 강남에서는 드문 일이잖아요. 그래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 현황을 말씀드리자면 지금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만여 명이 되는데 그중에 1561명이 타시도에서 유학을 왔습니다. 물론 경북에서 나간 학생도 있지만, 376명입니다. 4배 정도 더 유입이 됐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고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학생들이 어떤 이유 때문에 경북을 찾았을까요? [임종식] 저는 학교도 맛집에 비유를 합니다.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 우리가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해도 찾아가잖아요. 줄 서서 먹는데. 학교의 맛은 그러면 어디에 있느냐. 특성화고등학교는 제가 볼 때 취업이고 일반고등학교는 진학 이렇게 봅니다. 취업이 잘 되고 잘 가르치고 하면 어디라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경북에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다른 나라 학생들도 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EPA 연합뉴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트롱맨'(권위주의 통치자) 중 한명인 나이브 부켈레(43)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장기집권을 위한 길을 열었습니다.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여당인 '누에바이데아스'(새로운 생각)는 부켈레 대통령이 대선에 무제한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 개정안을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의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여당은 대선 결선 투표를 없애고, 대통령 임기도 6년으로 연장했습니다.아울러 차기 대선을 2029년에서 2027년으로 앞당겼습니다.별다른 토론 없이 투표에 부쳐진 법안은 찬성 57표, 반대 3표로 통과됐습니다.법안 비준을 위해서는 의회의 추가 표결이 필요하지만 의회 60석 중 여당이 54석, 친여당 정당이 3석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비준에 변수는 없을 전망입니다.여당 의원 아나 피게로아는 "국민은 우리나라가 가는 변혁의 길을 계속 지지할지 여부를, 그들이 원하는 만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변화는 안정성 강화, 경제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하지만 야당 의원인 마르셀라 빌라토로는 "민주주의는 오늘 죽었다"면서 장기집권 시도를 비판했습니다.부켈레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 독재자들의 발자취를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들 지도자는 민주적 선거에서 승리한 후 헌법 개정을 통해 장기 집권에 들어갔습니다.부켈레 대통령은 2019년 대선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37세의 나이로 정권을 잡았고 작년에 재선에 성공했습니다.엘살바도르 헌법에는 "6개월 이상 대통령으로 재임한 사람은 10년 이내에 다시 출마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었으나, 친부켈레 성향의 대법원 헌법재판부는 "임기 만료 6개월 전 휴직하면 재선은 가능하다"는 유권 해석을 내놓아 연임에 길을 열어줬습니다.부켈레 대통령은 2022년 3월 27일부터 3년 넘게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하며 갱단 척결에 주력해 인기를 얻었습니다.하지만 자의적 체포로 인한 무고한 국민의 피해, 무자비한 교정 환경과 관련한 인권 침해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부켈레 #엘살바도르 #장기집권연합뉴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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